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 청년회(회장 이석근)는 12월 15일(화) 관내 5개 읍면을 찾아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쌀 10㎏, 50포(15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봉화읍, 물야면, 봉성면, 법전면, 상운면 등 총 5개 읍면 청년회원들은 각 읍면별로 10가구 씩을 방문해 쌀을 전달하고, 덕담을 나눴다.

이석근 청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손길이 줄어든 것 같아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하였으며, 앞으로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쌀을 나누어 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회장 김기택)는 산하에 여성회, 청년회, 산악회 등이 있으며 각 위원회 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