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제7기 봉화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17일(목) 오전 11시 장날을 맞아 봉화읍 일대에서 코로나19 감역 확산 예방을 위한 생활 방역 수칙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주요 내용을 홍보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에 따른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에 대한 홍보 전단과 마스크, 손소독제를 배부했다.

남병진 총무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캠페인에 힘 써주신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극복에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며,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개인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6명의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로 구성된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2019년 3월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위촉돼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정책현장 모니터링, 민원제보, 행사·캠페인 참여, 봉사활동 등 전방위적인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