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월후원회(회장 원영선)는 12월 23일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써달라며 아동용 마스크 2,220개(200만원 상당)를 최명서 군수에게 전달하였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월후원회 원영선 회장은 “매년 크리스마스에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행하던 ‘희망산타 원정대’ 행사가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하지 못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을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아동을 위한 마스크 전달로 대신하게 되었다. 작은 선물이지만 어린이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월후원회는 이번 연말에도 관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70만원 상당의 귤 50상자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후원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지역내 우수 아동 후원단체이다.

장도현 강원취재본부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