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중앙동협의회(회장 임재현)는 20일 오전 10시 포항시 북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준태)에서 중앙동 저소득 가정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자녀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과 가정에 충실히 하는 모범적인 학생이다. 새마을지도자중앙동협의회는 학생에게 일시금 30만원과 정기후원으로 매월 10만원씩 1년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새마을지도자중앙동협의회는 매년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사업 및 이사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김장김치 전달,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후원물품을 기탁해 지역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준태 중앙동장은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말기를 바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기부에 동참하는 새마을지도자중앙동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