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완전히 바뀐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바뀌기 시작했다”
“신축년은 건물을 신축하듯 많은 것들이 준비가 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진실이 왜곡되고 거짓들이 판치고 있는 현실에서 “하늘이 낳은 산(天生)이라고 불려 온 명산 중 명산 천생산”에서 석불스님은 중생들을 위해 기도와 설법을 전하고 있다.

▲천생사 입구 돌탑

천생사는 사람이 기거하기조차 어려운 암자였다고 한다, 석불스님은 약 24년 전 길을 내고 탑도 만들면서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천생사에는 365개의 크고 작은 돌탑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다, 이 돌탑들은 2002년 태풍 ‘매미’로 인하여 흩어진 돌들을 천생사 주지 석불 스님이 수행하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쌓아 올렸다.

천생사 주지 석불 스님은 국가의 큰일을 예언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6·15 남북정상회담 성사, 고 노무현 대통령 당선,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박근혜 전 대통령 당선 등을 미리 밝혀낸 소식이 보도된 바 있으며, 2020년 동아시아에서 시작되는 세계적인 위기, 도쿄올림픽 연기 등을 예언하기도 했다.

최근 스님은 대한체육회 회장에 당선된 이회장이 900표차로 당선될 것을 미리 예언해 신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질병에 대한 두려움은 그칠 줄 모르고 있으며, 칠흑같이 어려운 삶은 이어져가고 있다, 불확실한 미래 가운데 스님에게 대한민국 국운을 들어봤다.

▲목성과 토성의 만남. (연합뉴스)

“최근 400년 만에 토성과 목성이 정렬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스님은 토성은 흙(土)을 상징하고, 목성은 나무(木)를 상징하는데, 나무가 흙에 뿌리를 내리며, 우리나라 국운이 길함을 전했다. 반면, 일본에는 최근 ‘화구’(火球·둥근 모양의 연소체)가 일본 각지에서 목격됨을 전하며, 별똥별이 떨어지면 생명을 다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장차 재난이 있을 것을 예언했다. 또한, 스님은 24절기의 법이 있으며, 올해가 24절기의 24번째 해이며, 미륵부처님에 대해서도 설법을 전했다.

스님은 “법을 공부하면 누구든 도통의 경지를 찾게 된다, 이곳은 유일무이한 태극의 법이다, 진리를 이어 받아 신천지 한국 태동했으며, 이는 법이다 진법의 공부를 수행치 않고 왜곡을 하면 안 된다. 정성을 다하면 하늘이 감응하고, 풍경과 종소리가 울린다, 우리를 향한 경종(警鐘)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하늘에 법이 땅에 있고, 땅의 법이 사람으로 인하여 만들어지는 것이고, 이것이 신천지 법이라” 신천지가 우리나라를 바꾸고 있다며, 스님은 선조(先祖)의 지혜를 전했다.

▲천생사 일사천리불

이어 지금 우리는 백팔번뇌(百八煩惱)를 마주하고 있으며, 이 번뇌를 벗어나면 세상이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천생사 보살 A(구미시.여)씨는 “코로나 기간 너무 힘들어 ‘일사천리 부처님’을 모시며 이겨내고 있는데, 모든 일들이 풀려가고 있어 스님께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끝으로 스님은 인생의 지혜를 배우기 위해 독서의 중요성을 말하며, “앞으로 대한민국은 세계의 법이 될 것이며, 그래서 조선(朝鮮)”이며, 우리의 선조들이 전한 뜻에 대해 설법을 전했다.

CNB국회방송, 중부취재본부 취재기자 정정훈 rock1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