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항농협 죽장지점(대표 김주락)은 3일 죽장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금창석)를 방문하여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서포항농협 죽장지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쌀 10KG 50포 17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였다.

서포항농협은 해마다 쌀을 후원하는 등 오래전부터 지속적으로 사랑나눔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다.

금창석 죽장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과 관심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마음을 위로하여 다가올 설명절은 행복하고 따뜻함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포항농협 김주락 조합장은 “따뜻한 사랑을 품은 작은 나눔이 그들의 마음에 작은 불씨가 되어 지치고 힘든 상황을 희망이란 불꽃처럼 조금이나마 피어 오르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에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