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장기면은 30일 2021년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읍면동 평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1년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는 경북도가 한 해 동안 새마을 업무 추진성과를 총결산하여 평가하는 것으로, 경상북도 23개 시·군과 각 읍면동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장기면과 장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올해 ‘장기면 현내들·봉산권역 쉼터 조성’, ‘사랑의 김장나눔’, ‘취약계층 이색 지원사업’, ‘하천·마을안길 환경정화 활동’, ‘코로나19 방역’ 등 다양한 활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박동영 장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운동 확산과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올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했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까지 받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 내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정종영 장기면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시고 봉사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기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