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해도동 행정복지센터(해도동장 황보태희)는 설 대목을 약 1주 앞둔 지난 21일, 단체와 개인의 이웃돕기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에는 리더스마트24(대표 유원상)에서 라면 40박스(100만원 상당)를, 20일에는 해도동 방위협의회(회장 강동성)에서 성금 50만원과 ㈜동해종합건설(대표 강동성)에서 성금 50만원을, 21일에는 해도동 통장협의회(회장 윤봉학)에서 성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탁했다.

전달 받은 물품은 설 명절 전, 관내 기초생활수급가정과 지역아동센터 등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보태희 해도동장은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단체들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