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8일 충북도스쿼시연맹 김두환전무는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 라이브에서 열린 '68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공로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두환 전무이사가 수상한 '스포츠 공로 부문 우수상'은 스포츠 활동을 통한 국제스포츠 외교와 시·도 스포츠에 공헌한 추천자를 받아 공적조사를 거친 후 주어지는 상이라 그 의미가 아주크다.

김두환 전무이사는 국제스포츠 외교를 통한 국제대회 유치, 청주국제스쿼시경기장 건립, (사)청주스쿼시스포츠클럽 발기인으로서 전문지식 함양과 더불어 지방 스포츠 발전에 역할을 했고, 또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각종 스포츠활동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거나 창의적·헌신적 노력으로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등의 뚜렷한 공적이 있는 유공자를 선정해 체육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체육 진흥을 도모하자는 목적으로 제정됐으며, 올해로 68회를 맞아 총 8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표창했다.

김두환 전무는 아시안게임 및 아시아 대회를 포함한 다양한 국제대회와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현재 아시아스쿼시연맹(ASF) 챔피언쉽 위원이자 대한체육회 남북체육교류 사무총장, 대한스쿼시연맹 국제위원장 및 (사)청주스쿼시스포츠클럽 사무국장으로 국내·외 스포츠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다양한 체육 및 봉사단체 에서도 아주 큰 역할을 하고 있어 향후 김두환 전무의 행로가 기대가 된다.

CNB 국회방송 경기남부지사 홍영주기자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