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12일 가정의 달을 맞아 봉평면 전통시장 내에서 폭력예방 근절 및 양성평등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일상에서 발생하고 있는 폭력예방 근절을 위해 평창군과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혜경)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가정폭력 #학교폭력 #성폭력 #사이버폭력 OUT, 행복한 평창!”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서명운동과 홍보물품 배부, 가두 홍보등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폭력예방 캠페인은 봉평면을 시작으로 평창읍, 대화면, 진부면의 전통시장 및 지역 내 축제장을 활용하여 올 12월까지 폭력예방 캠페인을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혜경 평창군여성단체협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군민 모두가 다양한 형태의 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높여 안전하고 건강한 평창군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강원총괄취재본부 장도현 본부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