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구미(갑) 김찬영 예비후보는 구미의 원도심과 노후 공단의 신(新)성장 동력을 획기적 리노베이션과 세계 최대의 '박정희 공단 역사관' 건립으로 부터 찾겠다고 밝혔다.

특히 글로벌 새마을 혁신운동 메카와 '박정희 공단역사관' 건립을 연계할 경우 관광산업의 르네상스 시대를 개막할 수 있을 것이라 하였고, 원도심 리노베이션과 관련 김 예비후보는 "불필요한 시설 제거와 꼭 필요한 시설의 보강, 재생을 통해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며, 新산업과 연계해 동반성장의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하였다.

또 세계 최대의 박정희 공단역사관을 공장형으로 건립하는 방안과 관련 노후한 공장을 리모델링해 사용할 경우 그 자체만으로 공장의 역사가 되고 관심의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장형 역사관 안에 시대 및 산업과 공단 변천사를 전시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땀이 녹아나는 가슴 찡한 추억을 구미공단 50주년 기념비 건립계획과 연계하면 관광산업 등 또 다른 먹거리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CNB 국회방송 제2본사 취재기자 정정훈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