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지보초등학교 교장(김영준)는 6월 10일(수) 전교생 40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환경학교’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김상호 주무관 외 6명의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1교시는 각반 교실에서 ‘건강한 지구, 쓰레기를 자원으로’라는 주제로 지구를 살리는 좋은 습관이 무엇인지 공부하고, 2교시에는 ‘재활용 종이를 이용한 친환경 거북저금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교 6학년 전교학생회장 강〇〇 학생은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버린 비닐봉지에 바다거북이 죽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 마음 아팠고, 지구가 왜 아파하는 지 우리가 지구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 지 배웠으며, 재활용 종이를 활용한 친환경 거북저금통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