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명호면(면장 정상대)은 7월 28일(화) 11시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대 명호면장을 비롯하여 영주봉화대대장 성상수 중령, 남원모 봉화읍대장, 권성호 명호면대장, 박재천 명호파출소장, 심철호 봉화농협 명호지점장, 유병호 명호면 이장협의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가유공자 자택 4가구를 방문하여“국가유공자의 집”명패를 달아드리고 나라를 위하여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19년부터 국가 보훈처와 봉화군이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 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상대 명호면장은“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갖고, 이들을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