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초등학교(교장. 이필훈)는 7월 30일(목) 컴퓨터실에서 ‘메이커교육을 통한 교실 수업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현장 중심 교사 수준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하였다.

본교는 2019학년도 하반기에 경상북도교육청의 예산지원으로 3D프린터, 페이퍼커팅기, 큐보, 드론축구, 3D펜 등 메이커교육 기자재를 구입하고 과학실을 리모델링하여 메이커교실을 구축하였다.

이 날 연수는 메이커교육을 교육현장에 직접 적용하고 있는 예천교육지원청발명교육센터 담당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본교 전교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3D프린터의 기본 원리와 작동 과정에 대한 이론교육과 사용방법에 대한 실습교육을 통해 출력물을 만들어보고, 메이커교육의 효과적인 실시방안과 주의사항에 대해 연수가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로 본교 교원들은 메이커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실 수업 적용 방안을 탐색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