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남홍식)은 지난 7일(금)에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진학 및 2020학년도 추가 특수교육대상 학생 선정·배치를 위한 진단평가팀 회의를 진행하였다.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팀은 진단·평가 전문성 확보를 위해 지역 내 우수 교원과 협력 의사(좋은선린요양병원 송진원 과장), 치료사 등 총 17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진단평가팀 회의에서 진단평가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여 보고한 뒤 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특수교육 대상 학생 선정 여부, 학생 배치, 제공할 교육지원 내용 등을 결정하여 보호자에게 서면으로 통지한다.

포항교육지원청 권대훈 유초등교육과장(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조기발견 및 진단·평가 체계를 통해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체계적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바란다", 고 전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