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남홍식)은 12일(수) 16:00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2개 위탁기관 관계자 2명, 담당 장학사, 담당 교사 등 4명이 모여 2020학년도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사전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0학년도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의 운영 기간 및 대상, 방법, 예산 집행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은 유·초·중·고등학교 비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운영되는데, 구체적인 운영 방법은 위탁운영기관에서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실시하되 사전에 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운영한다.

권대훈 유초등교육과장(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학생 및 교원들의 통합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