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비대면 임산부, 영유아 건강교실 참여자 100명을 4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임산부들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임산부를 위한 산전 산후 체조, 모유수유, 신생아 목욕 등의 인터넷 동영상 교육과 목공예
수납함 및 피자 만들기 등 재료를 제공하는“가족과 함께 만들기”실습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4차시로 운영된다.

군은 현재 4월 1일부터 전자메일(strawberry@korea.kr)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 중이며, 신청대상은 봉화군 관내 임산부와 12개월 이하 영아를 둔 보호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봉화군 관계자는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정보제공 및 교육을 통해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돕고 산모와 영아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